JYP엔터, 스트레이키즈 활약 기대…목표가↑-이베스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JYP엔터에 대해 스트레이키즈를 중심으로 한 주력 아티스트의 월드투어로 이익 레벨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오른 866억원, 영업이익은 38.6% 성장한 266억원이 예상된다"며 "주력 아티스트 가운데 주목해야 할 그룹은 스트레이키즈다. 지난 2018년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데뷔 4년차인 작년 빌보드 200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작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탑(TOP) 10에 진했다. 입케이팝(K-POP) 보이 그룹 중 2위를 기록하며 미국과 일본 지역 중심 팬덤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JYP엔터에 대해 스트레이키즈를 중심으로 한 주력 아티스트의 월드투어로 이익 레벨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7만7천원에서 11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오른 866억원, 영업이익은 38.6% 성장한 266억원이 예상된다"며 "주력 아티스트 가운데 주목해야 할 그룹은 스트레이키즈다. 지난 2018년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데뷔 4년차인 작년 빌보드 200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작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탑(TOP) 10에 진했다. 입케이팝(K-POP) 보이 그룹 중 2위를 기록하며 미국과 일본 지역 중심 팬덤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걸그룹 명가에서 이젠 명실상부 글로벌 보이그룹까지 고루 아티스트 지적재산권(IP)을 갖추고 있다"며 "보이·걸그룹 모두 월드투어 예정돼 있는 올해 콘서트 매출은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걸그룹 가운데 ITZY는 16개 도시 20회 규모로 처음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트와이스는 총 14개 지역 23회 투어 예정이며, K-POP 걸그룹 최초 미국, 일본 스타디움 공연이 6회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반열에 확실히 올라선 스트레이키즈는 18개 도시 42회 공연으로 일본 돔과 북미 스타디움 입성하며 JYP엔터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아티스트"라며 "연간 앨범 판매량 600만장 이상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월드투어까진 아니더라도 일본투어·팬미팅 등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했다.
그는 "올해는 스트레이키즈와 트와이스의 북미, 일본 등 활동 예정으로 걸·보이 그룹의 고른 IP가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는 해"라며 "피어 대비 견조한 수익성을 꾸준히 지속해온 가운데 주력 IP의 글로벌 팬덤화, 글로벌 신인 그룹 데뷔(2~3팀) 등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트레이키즈 창빈·현진, 1억 기부→아너스 클럽 회원 위촉
- 스트레이키즈, 美 스타디움 입성한다…글로벌 대세 입증
- "SKZ는 내 전부"…스트레이키즈, 美 스타디움서 월드투어 성료
- 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위증교사 형량' 무거울 것"
- '킥보드 가격' 유치원 교사, 주먹으로 11명 더 때렸다
- 우크라, 러시아 반격용 '살상 드론' 대량 투입 임박
- 尹 "러북 대응 한중 협력 기대"…시진핑 "평화적 해결 희망"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