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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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2023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학내 창업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실험실별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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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023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6년 연속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이 사업은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대학의 실험실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모델 수립부터 연구개발비 지원, 기업 설립 등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36개의 실험실 창업기업과 다수의 학생 창업유망팀을 배출했으며, 매년 주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올해 사업을 통해 17개의 실험실을 1차 선발하고 예비 실험실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을 수립을 지원한다.
또 전담 기관의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실험실에 최대 5000만원의 후속 연구개발비와 다양한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대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과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실험실 예비 창업기업에 질 높은 창업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학내 창업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실험실별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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