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앞바다서 그물 작업하던 30대 외국인 선원 숨져

김종서 기자 2023. 4. 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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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2시10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톤급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34)가 그물 쇠고리에 배 부위를 맞아 다쳤다.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A씨를 대천항으로 이송했다.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119 구급대원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해경은 A씨가 그물을 걷어 올리는 양망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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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지난 23일 오후 2시10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톤급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34)가 그물 쇠고리에 배 부위를 맞아 다쳤다.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A씨를 대천항으로 이송했다.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119 구급대원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해경은 A씨가 그물을 걷어 올리는 양망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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