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년간 100억 들여 빈집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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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7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빈집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치된 빈집을 매입 후 철거해 주차장과 공원 등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거나 리모델링 후 텃밭과 쉼터 등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 중으로 5개 자치구를 통해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한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빈집으로 인한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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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0채 매입해 사회기반시설·주민공동이용시설로 조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027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빈집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치된 빈집을 매입 후 철거해 주차장과 공원 등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거나 리모델링 후 텃밭과 쉼터 등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40채 안팎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달 중으로 5개 자치구를 통해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한다. 다음 달에 선정위원회를 열어 대상을 선정한 뒤 자치구에 보조금을 교부해 하반기부터 매입에 들어간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빈집으로 인한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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