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통삼근린공원 16년만에 완공…시민 힐링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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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이 16년 만에 완공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원 10만7190㎡(3만2482평)에 모험 놀이터와 바닥분수, 시니어 운동 마당 등을 갖춘 통삼근린공원을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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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갈동 464번지 일원 10만7190㎡(3만2482평)에 조성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이 16년 만에 완공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원 10만7190㎡(3만2482평)에 모험 놀이터와 바닥분수, 시니어 운동 마당 등을 갖춘 통삼근린공원을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삼근린공원은 지난 2008년 공원조성사업을 시작, 2020년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실효 위기에 처했으나 시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시민 누구나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상일 시장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렇게 멋진 공원이 조성되어 시장으로서 너무나 기쁘다”며 “약 3만3000평 공간이 상갈동 주민을 비롯한 용인시민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원에는 용인특례시의 상징물인 3m 크기의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애드벌룬 조형물이 설치됐고, 상갈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도 전시됐다.
시는 지난 2021년 말 토지보상비 630억5000만 원, 설계비 2억 원, 공사비 56억5000만 원 등 모두 689억원을 투입해 통삼근린공원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조경공사를 통해 느티나무 등 교목 463그루, 관목 2만2180그루, 초화류 11만9000그루를 식재해 시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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