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로 국가 현안 대응 공헌” 광주과학기술원 수상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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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은 '2023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진행한 과학기술 진흥 공로 시상식에서 총 4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국무총리 수상은 지구·환경공학부 송철한 교수와 물리·광과학과 문봉진 교수다.
송철한 교수는 한국형 대기질 예측 모델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대기환경 분야의 혁신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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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한·문봉진 교수 국무총리상
분야별 기술 개발·성과 확산 유공
광주과학기술원은 ‘2023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진행한 과학기술 진흥 공로 시상식에서 총 4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국무총리 수상은 지구·환경공학부 송철한 교수와 물리·광과학과 문봉진 교수다. 장관상 수상은 신소재공학부 이재영 교수, 고등광기술연구소 이창열 수석연구원이다.
송철한 교수는 한국형 대기질 예측 모델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대기환경 분야의 혁신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송 교수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및 국가 전략 미세먼지 사업단 단장 등을 수행하는 등 대기 환경 현안 대응에 공헌했다.
문봉진 교수는 기초과학연구에 매진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미국, 일본, 프랑스, 스위스 등의 연구진과 활발한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해 국내 연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문 교수는 한국물리학회에서 10년간 실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국내 물리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과학기술진흥 장관상을 수상한 이재영 교수는 국내외 전기전도성 생체재료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로 조직공학, 줄기세포공학, 세포·약물 전달체, 생체전극 소재 관련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창열 수석연구원은 유·무기 광전소자 분야의 기초원천 기술 개발 및 성과확산으로 국내 반도체 분야 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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