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LED 전환 성공적...목표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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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24일 분석했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북미를 대상으로 한 POLED(플라스틱 OLED)와 차량용 OLED 등에서 매출을 계속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OLED 매출 비중은 올해 52%에서 내년 61%, 2025년 65%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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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7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올렸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북미를 대상으로 한 POLED(플라스틱 OLED)와 차량용 OLED 등에서 매출을 계속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OLED 매출 비중은 올해 52%에서 내년 61%, 2025년 65%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차량용 OLED는 현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전환추세와 함께 빠른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LCD에서 OLED로 전환은 수급형 사업에서 수주형 사업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수급형 사업은 시황 변화에 민감한 영향을 받지만, 수주형 사업은 고객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물동과 가격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 감소한 4조5000억원, 영업손실은 1조2000억원을 전망한다"며 "OLED 사업 경쟁력이 부각되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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