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아이유 '드림', 韓영화 예매율 1위
김선우 기자 2023. 4. 24. 08:35
배우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이 개봉 2일 전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드림(이병헌 감독)'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렬한 캐릭터들의 신선한 조합, 듣는 재미를 더하는 말맛 티키타카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이 개봉 2일 전인 한국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새로운 흥행 선두주자의 탄생을 알렸다.
최근 극장가 외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드림'은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로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드림'은 26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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