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UL엔터와 새 출발…김성균·김영재와 한식구
배우 조현재가 UL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연예기획사 UL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조현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는 UL엔터테인먼트는 “배우로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조현재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현재는 데뷔작인 드라마 ‘카이스트’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 어떤 캐릭터도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이후 그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 ‘우진앓이’를 불러 일으킨 드라마 ‘러브레터’를 비롯해 ‘서동요’, ‘49일’, ‘용팔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GP506’, ‘여배우는 너무해’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매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했다.
때로는 다정한 로맨티스트로 설렘을, 때로는 강렬한 반전을 지닌 악인으로 긴장감을 선사하며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조현재. 이처럼 모든 작품에 본인만의 색을 담아낼 수 있는 탁월한 연기 공력과 소화력 모두 겸비한 그가 새 소속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차기작을 물색 중인 가운데, UL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조현재와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갈 UL엔터테인먼트는 김성균, 김영재, 서재희, 김영성, 지일주, 이규현, 강태주, 정이주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효, 악담 또 들었다 “그 머리 할 거면 숍 왜 가” (런닝맨)
- [종합] 이동건, 공개 연애 5번에 의자왕 등극…父 “사겼다 하면 바로” (미우새)
- ‘필로폰 양성’ 김나정 “손 묶인 뒤 강제로 마약흡입 당해” 주장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성희롱 악플에 분노
- [스경X이슈] 민경훈, 오늘 ‘아형’ PD와 결혼...강호동·이수근 총출동
- 히밥, 유튜브로 한달 새 1억 벌었다
- [스경X이슈] JX 여운 아직인데… 김준수, ‘BJ 8억 갈취’ 갑론을박→‘Y’ 취재·‘알라딘’ 불똥
- 뉴진스, ‘2024 KGMA’ 대상 “민희진 대표 감사해”
- “정지선 눈, 김구라 턱” 이순실, 직원 얼굴을 어떻게···(사당귀)
- ‘공개 열애’ 김우석♥강나언, 데이트 포착 (‘인싸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