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이 꼼꼼히 살핀다"…전주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윤난슬 기자 2023. 4. 24.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전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전주시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결산 검사는 한 회계연도 동안 수입과 지출을 확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통해 전주시 재정 운영이 더욱 알뜰하고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검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최선을 다해 개선하고, 직무 연찬 등을 통해 반복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전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전주시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에서는 일반회계와 10개 특별회계, 18개 기금에 대해 ▲관계 서류의 정확성 여부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목적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또 세입·세출, 이월사업, 채권, 채무, 공유재산 등에 관한 총괄적인 검사가 이뤄진다.

결산 검사 위원은 시의원과 세무사, 전 지방의원, 전 공무원 등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결산 검사 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오는 6월 전주시의회 정례회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표 위원으로 선임된 김정명 전주시의원은 "결산 검사 위원 간 협력을 통해 집행부가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철저히 살펴보고, 검사 이후에도 지적사항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지속해서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결산 검사는 한 회계연도 동안 수입과 지출을 확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통해 전주시 재정 운영이 더욱 알뜰하고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검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최선을 다해 개선하고, 직무 연찬 등을 통해 반복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