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이 꼼꼼히 살핀다"…전주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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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전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전주시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결산 검사는 한 회계연도 동안 수입과 지출을 확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통해 전주시 재정 운영이 더욱 알뜰하고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검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최선을 다해 개선하고, 직무 연찬 등을 통해 반복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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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전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전주시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에서는 일반회계와 10개 특별회계, 18개 기금에 대해 ▲관계 서류의 정확성 여부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목적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또 세입·세출, 이월사업, 채권, 채무, 공유재산 등에 관한 총괄적인 검사가 이뤄진다.
결산 검사 위원은 시의원과 세무사, 전 지방의원, 전 공무원 등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결산 검사 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오는 6월 전주시의회 정례회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표 위원으로 선임된 김정명 전주시의원은 "결산 검사 위원 간 협력을 통해 집행부가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철저히 살펴보고, 검사 이후에도 지적사항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지속해서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결산 검사는 한 회계연도 동안 수입과 지출을 확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통해 전주시 재정 운영이 더욱 알뜰하고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검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최선을 다해 개선하고, 직무 연찬 등을 통해 반복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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