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답례품은 ‘화병’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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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 이다인이 결혼식 답례품이 변훈(도호요) 작가의 화병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이가 받은 답례품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하객은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화병을 선물받았다.
한편 이다인과 이승기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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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 이다인이 결혼식 답례품이 변훈(도호요) 작가의 화병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이가 받은 답례품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하객은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화병을 선물받았다. 화병은 변훈(도호요) 작가가 만든 백자유 병이다. 편지에는 "화병 속의 꽃이 만개하기를 염원하듯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의 향기를 담아 예쁘게 잘 피워서 세상에 좋은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아름답게 살아가겠다. 승기, 라윤 드림"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라윤'은 이다인의 본명이다. 이다인은 임유경, 이주희 등 두 차례 개명을 거쳐 최근 이라윤으로 개명했다. 라윤은 불교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록 작은 화병 하나이지만 만드는 과정의 어려움과 성공률이 낮은 도자기다. 꽃이 일반 꽃병에 있을 때보다 두 세 배 오래 간다'고도 했다.
한편 이다인과 이승기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웨딩홀은 대관료만 최소 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생화 꽃장식 비용 약 2300만원, 예식 연출료 440만원, 답례품 비용까지 더하면 예식 비용은 2억원까지 올라간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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