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5월 22일 컴백 확정…'다크 블러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컴백일을 확정했다.

2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5월 22일 4번째 미니앨범 ‘다크 블러드’(DARK BLOOD)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전날인 23일 밤 엔하이픈 공식 SNS에 새 앨범의 로고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액체가 번지면서 앨범명이 선명해지는 과정을 담은 트레일러에는 격정적인 현악기 선율이 더해져 신보를 향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엔하이픈은 그간 ‘보더’(BORDER), ‘디멘션’(DIMENSION), ‘매니페스토’(MANIFESTO) 등 다양한 시리즈를 진행하며 성장 이야기를 앨범에 녹여왔다.

앨범에 따라 콘셉트에 변화를 주며 활동을 펼쳐온 엔하이픈이 ‘다크 블러드’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주목된다. 소속사는 이날 엔하이픈의 새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