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별 브랜드 한눈에"…현대리바트 '세계가구관' 론칭

伊 '피나 체어 시리즈' 등 740여개 가구·소품 판매
"13개국 28개사 가구 선봬…수입·배송·설치·A/S 책임 운영"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 내 온라인 해외 가구 전문관 '세계가구'(Global Livart Gallery)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가구관은 이탈리아·가나·인도·터키 등 13개국 28개 제조사의 740여종 가구를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고급화·다변화되고 있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핵심 유통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가구시장에서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한다"며 "여러 국가로부터 특색 있는 가구 제품을 선별해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세계가구관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의 다채롭고 유니크한 가구는 물론 가구사별 역사, 강점, 디자이너별 디자인 철학과 약력 등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세계가구관은 리바트몰 메인 화면의 '세계가구' 탭을 클릭한 후 세계지도 형태의 화면을 통해 대륙·국가별 브랜드와 가구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탈리아 마지스(MAGIS)사 '피나 체어 시리즈'를 비롯해 '모그'(MOGG) '무스타슈'(MOUSTACHE) 등이다. 케냐·태국 등 신흥 제조국의 수공예 장인이 만든 소품·소가구 등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이탈리아의 △토넬리(TONELLI) △아르투(ARTU) △미니폼즈(MINIFORMS) 등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와도 수입 계약을 맺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수입 상품의 수입·배송·설치·사후 관리(A/S) 등 전 과정을 책임 운영할 방침이다.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전무)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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