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 461명 "나도 작가가 될거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이 충북형 문학교육의 새로운 모델 '충북학생문학상'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종수 충북교육도서관장은 "충북학생문학상 지도 작가로 흔쾌히 재능기부 활동을 결심해 주신 작가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불어 꿈을 향한 여행의 출발선에 선 학생들의 길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이 충북형 문학교육의 새로운 모델 '충북학생문학상'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도내의 학생들이 등단한 지역 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문학 감수성과 창작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소설‧수필‧동화‧독후감 등 5개 부문에 지난해 336명보다 37% 증가한 461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문학에 관심이 있거나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충북학생문학상 누리집 작가교실에 작품을 올리면 온라인 첨삭 지도를 지원한다. 월 1회 대면 수업으로 장르별 글쓰기 지도도 한다.
학생들의 창작 의욕과 열정을 높이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작가'를 발표해 상장과 상품을 주고 격려하며, 연말에는 문학상 공모전 입상 작품을 선정해 수상 작품집 출판과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이종수 충북교육도서관장은 "충북학생문학상 지도 작가로 흔쾌히 재능기부 활동을 결심해 주신 작가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불어 꿈을 향한 여행의 출발선에 선 학생들의 길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