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미첼 조 취리히클래식 아쉬운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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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키스 미첼조가 미국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아쉬운 6위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2위까지 올랐으나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임성재-미첼 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포섬방식(한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것)으로 치러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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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임성재-키스 미첼조가 미국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아쉬운 6위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2위까지 올랐으나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임성재-미첼 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포섬방식(한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것)으로 치러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합작했다. 최종합계 25언더파로 선두에 5타 뒤진 6위.
임성재는 이번 시즌 6번째 톱10에 올라 나쁘지 않았지만 역전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었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날 호흡이 맞아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다.
김시우와 김주형 조는 4타를 줄이며 23언더파로 공동 7위로 경기를 마쳤다. 1타를 줄인 안병훈과 김성현은 공동 13위(20언더파), 미국교포 마이클 김과 나선 노승열은 공동 19위(19언더파)를 기록했다.
우승은 닉 하디와 데이비스 라일리(이상 미국)조가 차지했다. 이날 7타를 줄인 하디-라일리 조는 최종합계 30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을 합작했다. 디펜딩챔피언 패트릭 캔틀레이와 잰더 쇼플리는 4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 4위(26언더파)를 기록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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