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내 짝 만나자! SSG ‘랜필미팅’, 두 커플 탄생 [SS문학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랜더스가 재미난 이벤트를 마련했다.
바로 '랜필미팅'이라는 커플 매칭 이벤트다.
SSG 관계자는 "야구장에 함께 야구 관람을 다닐 수 있는 '직관 메이트'를 만들고 싶다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스카이박스 미팅' 이벤트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짝과 함께 그라운드를 돌며 셀카찍기, 야구장 내 매점에서 음식 구매, 인생 네컷 촬영 등 참가자들끼리 서로 정서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기자] SSG랜더스가 재미난 이벤트를 마련했다. 바로 ‘랜필미팅’이라는 커플 매칭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로 두 커플도 탄생했다.
SSG 관계자는 “야구장에 함께 야구 관람을 다닐 수 있는 ‘직관 메이트’를 만들고 싶다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스카이박스 미팅’ 이벤트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남녀 각 6명씩 총 12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소수의 모집 인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예상을 상회해 지원자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랜필 미팅’은 경기 전 장내 아나운서와 레크레이션 타임을 진행하며 각자 자기소개, 연애 가치관 토론, 짝별 미니게임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짝과 함께 그라운드를 돌며 셀카찍기, 야구장 내 매점에서 음식 구매, 인생 네컷 촬영 등 참가자들끼리 서로 정서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8회말 종료 후 선택의 순간이 온다. 구단에 마음에 드는 이성의 이름을 전송하여 매칭이 될 경우 구단에서 서로 간의 연락처를 교환해주며 커플을 성사시킨다.
SSG 관계자는 “젊은 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고, 야구 관람 뿐만이 아닌 이색적인 즐길거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야구장을 방문할 수 있는 또다른 동기를 제공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팬들의 니즈로부터 착안하여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가자 박 모씨(26)는 “항상 동성 친구랑만 야구장을 다니다가 같이 직관할 다른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마음에 가볍게 신청했는데, 다들 랜더스 팬이라 대화가 잘 통했고 다같이 응원할 수 있어 즐거웠다. 다음에 다같이 야구장에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범인은 남친? 걸그룹 출신 태국 인플루언서 총기 사망 사건 ‘충격’
- 故서세원, 돌연사에 의료과실 의혹도…“면접 온 간호사 주사”
- 임영웅은 ‘넘사벽’ 개런티, 오디션 출연 후 60배 몸값 오른 가수도 있어[SS연예프리즘]
- ‘골든보이 천재성 증명’...이강인 포텐 터졌다! 프로데뷔 첫 멀티골 [SS현장]
- [단독]27만 유튜버, 여자친구 있는데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활동 중단 발표
-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 극단적 선택…“과다 출혈로 위험했다”
- 논란ing 스타들, 은근슬쩍 복귀…흥행 가능할까[SS초점]
- 김민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별 [공식]
- “피아노를 치면 구독자들은 다른 걸 쳐” 배우→유튜버 이해인, 노출 콘텐츠에...
- 아이브 장원영, “저녁 식사? 프랑스식으로 세 시간 동안 먹는다”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