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재벌 소문 부인 안 해, 없어보이면 안 되니까”(물건너온)

박수인 2023. 4. 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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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재벌이라는 소문을 부인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4월 23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홍콩으로 물 건너간 엄마 강수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콩의 부촌으로 알려진 리펄스 베이에 살고 있는 강수정은 "이웃사촌이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다. 유덕화, 주윤발 씨가 있다고 소문을 들었는데 이미 다 이사를 가셨더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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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재벌이라는 소문을 부인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4월 23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홍콩으로 물 건너간 엄마 강수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콩의 부촌으로 알려진 리펄스 베이에 살고 있는 강수정은 "이웃사촌이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다. 유덕화, 주윤발 씨가 있다고 소문을 들었는데 이미 다 이사를 가셨더라"고 운을 뗐다.

집 공개 후 따라다니는 홍콩 재벌 소문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다 홍콩 재벌이라고 하는데 절대 아니라고 말 안 한다. 사람이 없어보이면 안 되니까"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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