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직원용 24시간 챗봇 도입…명동점 시범운영

서미선 기자 2023. 4. 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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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현장 직원 업무를 위해 도입한 365일 24시간 지원 '챗봇' 시스템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현장 문의사항 발생 시 즉각 응대해주는 카카오톡 기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3일 도입해 서울 명동점 직원 1000여명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신세계면세점은 협력사원 업무지원을 위한 챗봇 시스템을 명동점에서 선 운영한 뒤 인천공항점, 부산점까지 확장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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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점·부산점 확대 계획
신세계면세점 업무용 챗봇 화면(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현장 직원 업무를 위해 도입한 365일 24시간 지원 '챗봇' 시스템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현장 문의사항 발생 시 즉각 응대해주는 카카오톡 기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3일 도입해 서울 명동점 직원 1000여명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직원은 챗봇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 방법, 점내 시설 위치, 제품이나 서비스, 면세 관련 법규와 제도, 안전 사항 정보를 일대일로 확인할 수 있다.

간편 근무인증, 시설 위치 안내, 질문별 카테고리 정리, 테마활동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포함했다.

안전교육 콘텐츠 학습, 비상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명동점 협력사원들은 "업무 관련 종합 정보가 담겨 빠르게 손쉽게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 "직원 소리함 이용과 지점 내 각종 입점 브랜드와 시설 위치, 식단표 확인도 가능해서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신세계면세점은 협력사원 업무지원을 위한 챗봇 시스템을 명동점에서 선 운영한 뒤 인천공항점, 부산점까지 확장 도입할 계획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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