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5년 만에 ‘하트시그널 4‘ 연예인 예측단 합류

하경헌 기자 2023. 4. 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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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 사진 미스틱스토리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5년 만에 ‘하트시그널 시즌 4’의 연예인 예측단으로 돌아온다.

24일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이 다음 달 첫 방송 되는 채널A의 ‘하트시그널 4’ 연예인 예측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하트시그널 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017년 첫 방송 됐다. 이번 시즌 4에서는 이전 시즌에서 합을 맞췄던 작사가 김이나,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과 걸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 1, 2를 통해 날카로운 분석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던 윤종신은, 시즌 2 이후 5년 만에 복귀를 알려 프로그램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윤종신은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고 있는 JTBC ‘팬텀싱어 4’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꽃놀이 가요’ ‘행보 2021, 2022 윤종신’ 등을 발매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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