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아이유 '드림', 예매율 80% 압도적 1위…韓 영화 침체기 끝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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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 군단의 활약, 꿈을 향한 멈추지 않는 도전을 담은 유쾌한 스토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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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렬한 캐릭터들의 신선한 조합, 듣는 재미를 더하는 말맛 티키타카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이 개봉 2일 전인 24(월)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새로운 흥행 선두주자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림’의 예매율은 80.3%(6만 2574명)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킬링 로맨스’의 예매율(5.4%)과 비교하면 ‘드림’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최근 극장가 외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드림’은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로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도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앞으로 시작될 ‘드림’의 본격적인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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