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연출작, 연극 ‘고민사진관’ 27일부터 상상아트홀서 공연

연극 ‘고민사진관’ 포스터(대전문화재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최석원 연출작 연극 ‘고민사진관’이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나흘간 상상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연극 ‘고민사진관’은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지원사업 2년차에 선정된 최석원 작가의 첫 창작희곡으로 지난해 차세대artiStar 1년차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연극 오로라, 헬메르, 엠빠르 리베라 외 다수의 연출 경험을 토대로 탄생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4명의 배우 남명옥, 최윤정, 박재완, 김동현이 출연한다.

일상 속 주변 누구나 혹은 자신에게 있을 고민을 소재로,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잃는 것이 반드시 있음을, 또 기꺼이 받아들이는 아량이 있어야 함을, 그렇게 된다면 삶은 더 풍성한 비밀을 우리에게 열어주리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공연관람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