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67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23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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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7명이 발생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192명, 전남 175명 등 총 36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191명은 지역감염 확진자,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전남 확진자도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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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7명이 발생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192명, 전남 175명 등 총 36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2일 813명(광주 354명, 전남 459명)에 비해 446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6일 344명(광주 196명, 전남 148명)에 비해 23명이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 191명은 지역감염 확진자,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5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도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없어 누적 99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7개소에서 2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74명(42.3%)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영광 28명, 여수 25명, 목포 24명, 순천 17명, 화순 15명, 해남 13명, 나주 11명, 고흥 9명, 광양 8명, 곡성·무안 5명, 강진 4명, 장흥·함평 3명, 진도 2명, 담양·구례·영암 1명이다. 보성과 장성, 완도, 신안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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