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A2K 공개 임박…목표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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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4일 JYP Ent.(035900)에 대해 A2K 프로젝트 공개가 임박했다며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JYP엔터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대비 46.7% 증가한 994억원, 43.9% 증가한 2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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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메리츠증권은 24일 JYP Ent.(035900)에 대해 A2K 프로젝트 공개가 임박했다며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가는 종전 8만2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는 8만5700원이다.
메리츠증권은 JYP엔터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대비 46.7% 증가한 994억원, 43.9% 증가한 2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트와이스가 1월 디지털싱글에 이어 3월 미니앨범이 170만장 이상 판매되고, 2월 스트레이키즈 일본 첫 정규앨범, 3월 엔믹스 미니앨범 판매 호조로 음반·음원 매출액은 427억원을 전망한다”며 “공연 매출액은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 14회와 ITZY 일본 아레나 투어 등으로 17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간으로도 음반과 콘서트, 광고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0.9% 증가한 4529억원, 영업이익은 35.3% 증가한 1307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는 일본 첫 정규앨범을 통해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4월 국내 컴백을 확정지었으며, 약 300만장의 앨범 판매량도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LOUD’ 프로젝트 보이그룹이 3분기 초 데뷔하고, 중국 보이그룹이 3분기 말 혹은 4분기 초, 미국 걸그룹이 4분기 데뷔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국 걸그룹 프로젝트(A2K)는 오는 5월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오디션 과정이 공개되는 만큼 시장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봤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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