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첫 멀티골 폭발…마요르카, 헤타페에 3대 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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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프로 데뷔 후 첫 멀티 골을 폭발하며 소속팀 마요르카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강인은 오늘(24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 뛰며 동점 골과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2018-2019시즌 발렌시아에서 데뷔한 이강인이 라리가 한 경기에 두 골을 넣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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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프로 데뷔 후 첫 멀티 골을 폭발하며 소속팀 마요르카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강인은 오늘(24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 뛰며 동점 골과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이강인은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후반 11분 아레냐의 중거리슛을 골키퍼가 막아내자 문전으로 쇄도하며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2대 1로 역전한 후반 추가시간엔 환상적인 쐐기골을 기록했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무려 50m를 폭풍 질주한 뒤 장기인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018-2019시즌 발렌시아에서 데뷔한 이강인이 라리가 한 경기에 두 골을 넣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이강인의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는 5골 4도움이 됐습니다.
라리가 사무국은 이강인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하며 "승리의 설계자"라고 극찬했습니다.
역전승한 마요르카(11승 7무 12패·승점 40)는 10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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