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아테네에 1-3 패…역전 우승 적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인범(27)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올림피아코스(그리스)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EK아테네와의 2022-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특히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1위 아테네, 2위 파나시나이코스(이상 승점 72)와의 2연전을 모두 패하면서, 역전 우승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황인범(27)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올림피아코스(그리스)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선두권 팀과의 중요한 2연전을 모두 내주며 우승에 적신호가 켜졌다.
올림피아코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EK아테네와의 2022-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 10일 파나시나이코스전에서 패한 데 이어 이날 아테네전까지 승점을 못 따며 18승9무4패(승점 63)로 3위에 머물렀다. 상위 스플릿이 시작된 이후 성적은 2승1무2패다.
특히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1위 아테네, 2위 파나시나이코스(이상 승점 72)와의 2연전을 모두 패하면서, 역전 우승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5경기를 남은 상황서 두 선두 팀과의 승점 차이는 9점이다.
황인범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는 5골4도움.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7분 만에 미야트 가치노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했다.
후반 9분 세드릭 바캄부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37분 레비 가르시아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해다. 후반 45분에는 페트로스 만탈로스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며 1-3으로 졌다.
올림피아코스는 오는 27일 아리스 원정을 떠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