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유권자 40% "바이든·트럼프 재대결 피곤해"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내년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 가능성에 피로감을 느끼는 유권자가 적지 않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미국 유권자 10명 가운데 4명은 이들의 대선 재대결에 피로를 느낀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가 미국 유권자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인데요.
응답자의 38%는 바이든과 트럼프의 재대결에 피로를 느낀다고 답했고요.
29%는 두려움을, 23%는 슬픔을 느낀다고 응답했습니다.
미국 NBC 방송의 설문 조사에서도 두 사람의 대선 출마에 부정적인 유권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응답자의 60%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고요.
바이든 대통령의 출마에 반대한다는 응답도 70%에 달했는데요.
트럼프 출마 반대 이유로는 사기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점, 또 바이든 출마 반대 이유로는 올해로 80살인 나이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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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689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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