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전 211기'…최은우, 감격의 첫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LPGA 투어 9년 차 최은우 선수가 무려 211개 대회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하고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선두와 4타 차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최은우는 절정의 퍼팅감으로 신나는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낸 최은우 선수, 합계 9언더파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LPGA 투어 9년 차 최은우 선수가 무려 211개 대회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하고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선두와 4타 차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최은우는 절정의 퍼팅감으로 신나는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3m 안팎의 버디 퍼트를 실수 없이 쏙쏙 집어넣었습니다.
오랫동안 약점이었던 퍼팅이, 동계 훈련 효과로 이렇게 강력한 무기가 됐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낸 최은우 선수, 합계 9언더파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부친의 생일에 생애 첫 승을 달성해 감격이 더 했습니다.
[최은우 (28세)/KLPGA 투어 9년 차 : 9년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뒤에서 부모님이 뒷바라지해 주셔서 제가 이렇게 훌륭하게 큰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생신 축하드립니다. 아빠.]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강인, 승리의 설계자"…한국인 최초 라리가 멀티골
- '미우새' 아이키 "이른 결혼은 유전?…엄마와 18살 차이"
- 11명 숨지게 한 '괴물 폭염'…"그 더위, 한국도 덮친다"
- "변기에 앉으세요" 뻔한 안내문?…공항 직원들은 곤혹
- '애망빙' 한그릇에 12만 6,000원…호텔서 줄서서 먹는다
- '집사부일체2' 원년 멤버들 "219명의 사부님들 중 '괴짜사부' 전인권 사부 기억에 남아"
- 음주뺑소니 뒤 현장 와선 태연히 봤다…피해자 의식불명
-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부전…위기 신호 놓치지 않으려면 [건강라이프]
- 맨손이던 김정은 경호원들…그날 이후 검은 가방 들었다
- "빌라 전세는 무서워요" 새 세입자 안 온다…악순환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