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악몽 딛고 값진 승리…7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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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흔들리던 전북이 선수와 감독까지 퇴장당하는 악재를 딛고 제주를 꺾었습니다.
전북은 전반 40분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송민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들면서 하파실바의 퇴장에 이어 김상식 감독까지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는데요.
제주의 파상 공세를 가까스로 넘기던 전북은 후반 44분 역습 한 방으로 다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전북은 시즌 3승째를 거두며 7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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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흔들리던 전북이 선수와 감독까지 퇴장당하는 악재를 딛고 제주를 꺾었습니다.
전북은 전반 40분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송민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들면서 하파실바의 퇴장에 이어 김상식 감독까지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는데요.
제주의 파상 공세를 가까스로 넘기던 전북은 후반 44분 역습 한 방으로 다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한교원이 공을 가로채 단독 돌파한 뒤 송민규와 호흡을 맞춰 마무리까지 지었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전북은 시즌 3승째를 거두며 7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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