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포부, "멈추지 않겠다…더 원한다!"

이형주 기자 2023. 4. 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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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포부를 밝혔다.

레알 마요르카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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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요르카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2)이 포부를 밝혔다.

레알 마요르카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마요르카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헤타페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이강인이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종료 직전 환상적인 드리블 뽑아낸 득점은 이날 활약의 백미였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DAZN에 따르면 이강인은 "골도 기쁘지만 나는 우리의 승리에 그 이상으로 매우 기쁘다. 또 오늘 승리는 우리가 한 동안 하지 못했던 홈에서의 승리라 더 기쁘다. 멈추지 않고 다음 경기에서 또 이기길 바란다. 팀의 승리에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렇게 열심히 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마요르카는 이날 승리로 승점 40점에 도달하게 됐다. 8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강등권과 승점 10점 차라 잔류가 유력해졌다. 하지만 이강인은 "우리가 잔류에 더 가까워진 것은 맞다. 하지만 멈추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것을 추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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