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패 스텔리니 토트넘 임시 감독, "4백 나빴다…책임을 져야 한다"

이형주 기자 2023. 4. 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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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48) 임시 감독도 고개를 숙였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스텔리니 임시 감독은 "(경기를 보면) 중요한 경기를 치를 만큼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다. 너무 나빴다. 우리는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지만 오늘 아무도 우리가 얼마나 좋은지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할지 결정하는 것은 내 책임이었고, (포백을 쓰며) 우리는 다르게 하기로 결정했다. 내 책임이다. 내가 가져갔고 잘못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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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핫스퍼 임시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크리스티안 스텔리니(48) 임시 감독도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 핫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뉴캐슬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스텔리니 임시 감독은 "(경기를 보면) 중요한 경기를 치를 만큼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다. 너무 나빴다. 우리는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지만 오늘 아무도 우리가 얼마나 좋은지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할지 결정하는 것은 내 책임이었고, (포백을 쓰며) 우리는 다르게 하기로 결정했다. 내 책임이다. 내가 가져갔고 잘못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4백으로) 시스템을 바꾸면 우리가 더 잘하고, 더 득점하고, 더 득점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늘 경기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럼에도 첫 25분이 왜 그렇게 나빴는지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라고 말했다.

4백으로 전환한 이유를 묻자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주중에 얘기를 했다. 선수들에게 에너지를 주기 위해 시스템을 바꿨지만, 분명히 우리는 이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나는 감독이고 (책임에 있어) 나는 그들 위에 있다. 나는 그들을 보호해야 하고 그들은 내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 오늘 나는 이 참패의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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