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컴백 및 신규 IP에 중장기 실적 개선…목표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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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에스엠(041510)에 대해 "기존 아티스트들의 이른 컴백과 신규 IP 추가 등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올 2분기에는 NCT 도재정 앨범 발매와 EXO 완전체 컴백, 에스파 앨범 발매, NCT Dream 월드투어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된 만큼 아티스트 활동 지원을 통한 사업 정상화 및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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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에스엠(041510)에 대해 “기존 아티스트들의 이른 컴백과 신규 IP 추가 등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2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8% ‘상향’했다.
단하기 이르나, 아티스트 활동성을 극대화하여 꾸준히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에스엠의 1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8.2% 증가한 2002억 원, 영업익은 7.2% 늘어난 206억 원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익 235억 원으로 소폭하회할 전망이다.
음반 및 음원 매출액은 757억 원으로 슈퍼주니어, GOT the beat, NCT 127, EXO 카이 앨범 등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19.1% 성장할 전망이다. 콘서트는 NCT Dream, 동방신기, 에스파 일본 공연 27회와 국내, 북미, 중남미 공연 40회 등으로 12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7억원 대비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다만 경영권 분쟁에 따른 법무 관련비용 약 40~50억원이 반영되며 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에스엠의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3% 증가한 9609억 원, 영업이익은 34.1% 늘어난 1253억 원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올 2분기에는 NCT 도재정 앨범 발매와 EXO 완전체 컴백, 에스파 앨범 발매, NCT Dream 월드투어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된 만큼 아티스트 활동 지원을 통한 사업 정상화 및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남녀 신인그룹 1팀씩 데뷔를 준비 중이고, AI 아티스트 싱글 앨범까지 추가되며 라인업이 풍부해질 전망”이라 내다봤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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