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앉으세요" 뻔한 안내문?…공항 직원들은 곤혹

2023. 4. 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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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화장실 좌변기가 때아닌 수난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공항이 붐비면서 화장실을 올바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늘어난 영향인데요.

특히, 환경미화 직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사례가 이렇게 좌변기 위에 올라앉아 용변을 본 흔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화장실 사용 문화 차이에서 생기는 일로 치부하기에는 화장실 청소가 만만치 않아 환경미화 직원들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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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화장실 좌변기가 때아닌 수난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런 안내문까지 붙었다고 합니다.

변기 위에 올라앉지 말라는 그림과 함께 '변기에 앉아서 사용해주세요'라는 문구가 한글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적혀 있습니다.

최근 공항이 붐비면서 화장실을 올바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늘어난 영향인데요.

특히, 환경미화 직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사례가 이렇게 좌변기 위에 올라앉아 용변을 본 흔적이라고 합니다.

재래식 화장실 사용이 일반화된 나라에서 도착하는 항공편이 이용하는 제1터미널 화장실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사람의 신체가 닿았던 곳을 이용하는 데 대한 극도의 민감함을 가진 사람들이 변기 위에 올라앉는 것으로도 추정됩니다.

하지만 화장실 사용 문화 차이에서 생기는 일로 치부하기에는 화장실 청소가 만만치 않아 환경미화 직원들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세계일보, 기사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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