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감독, "훌륭한 결승전이 되겠지만 선결해야 하는 일 있다"

이형주 기자 2023. 4. 24.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기대하면서도 먼 곳을 바라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7라운드(4강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0-0으로 비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에릭 텐 하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기대하면서도 먼 곳을 바라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7라운드(4강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결승으로 향했고 브라이튼은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다다르게 된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장구한 FA컵 역사 속에서도 양 팀이 맨체스터 더비로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처음이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6월 3일로 예정된 결승전에 대해 "훌륭한 결승전이 될 것이다. 다만 우리는 먼저 집중해야 할 다른 것들이 있다.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일단 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목요일과 일요일에 다시 경기를 해야 한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우리는 이번 시즌에 주로 한 일이기에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 그것은 이 팀의 성격과 야망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