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세비야, 비야레알 2-1 제압…12위 도약

이형주 기자 2023. 4. 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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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를 겪었던 세비야 FC가 극적 승리로 잔류 안정권에 들어갔다.

세비야 FC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비야레알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세비야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비야레알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2-1 세비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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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세비야 FC.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힘든 시기를 겪었던 세비야 FC가 극적 승리로 잔류 안정권에 들어갔다.

세비야 FC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비야레알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세비야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비야레알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세비야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8분 토레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미르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레이나가 잡아냈다.

세비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3분 수소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미르가 슈팅한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비야레알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40분 잭슨이 상대 박스 앞에서 로 셀로에게 패스했다. 로 셀소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1-0 세비야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비야레알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6분 토레스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잭슨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떴다.

비야레알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0분 상대 골문 앞에서 피노의 헤더가 바데를 맞고 토레스에게 갔다. 토레스가 이를 컨트롤 한 뒤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세비야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48분 세비야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라키티치가 올려준 공을 엔 네시리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2-1 세비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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