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망자만 400명 이상…수단, 휴전 합의에도 연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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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정부군과 반군인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23일 일주일째 교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변국이 각각 군사 지원에 나서며 불씨가 더 커질 모양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수단과 국경을 맞댄 리비아와 이집트가 각각 RSF와 정부군에 군사적 지원을 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CNN방송은 외교 소식통의 증언과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와그너 그룹이 수단 정부군에 맞서 신속지원군(RSF)에 미사일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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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수단 정부군과 반군인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23일 일주일째 교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변국이 각각 군사 지원에 나서며 불씨가 더 커질 모양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수단과 국경을 맞댄 리비아와 이집트가 각각 RSF와 정부군에 군사적 지원을 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반군인 RSF는 SNS를 통해 정부군과 합동 훈련 중인 이집트군과 이집트군의 미그(MIG)-29를 나포한 영상을 올렸다.
또 CNN방송은 외교 소식통의 증언과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와그너 그룹이 수단 정부군에 맞서 신속지원군(RSF)에 미사일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다만 RSF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리비아의 군사 지원 사실을 부인했다.
내전이 격화된 아프리카 수단의 상황을 영상에 담았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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