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미니 10집 'FML', 선주문량 464만 장…K팝 역대 최대

이한림 2023. 4. 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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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선주문량 464만 장을 기록해 K팝 새 역사를 썼다.

특히 소속사 집계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0집 'FML'은 국내외 선주문량 464만 장을 넘겨 화제를 모은다.

이는 정규 4집 'Face the Sun'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인 206만7769장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며 역대 K팝 음반 선주문량으로 가장 많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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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k My Life' '손오공' 더블 타이틀곡 기대

2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될 그룹 세븐틴 미니 10집 'FML'이 선주문량 464만 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선주문량 464만 장을 기록해 K팝 새 역사를 썼다.

2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오는 24일 오후 6시 미니 10집 'FML'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FML'에는 더블 타이틀곡 'F*ck My Life'와 '손오공'을 비롯해 유닛 곡인 'Fire'(힙합팀),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 및 단체 곡 'April show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소속사 집계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0집 'FML'은 국내외 선주문량 464만 장을 넘겨 화제를 모은다. 이는 정규 4집 'Face the Sun'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인 206만7769장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며 역대 K팝 음반 선주문량으로 가장 많은 기록이다.

데뷔 이후 첫 더블 타이틀곡도 미니 10집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븐틴은 더블 타이틀곡인 'F*ck My Life'와 '손오공'을 통해 상반된 색깔의 음악과 역대급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중 앞서 공개된 '손오공'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세븐틴과 함께 200명의 댄서가 등장해서 한 몸처럼 움직이는 블록버스터급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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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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