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숨지게 한 '괴물 폭염'…"그 더위, 한국도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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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 참석했던 사람들 11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기상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 박사는 이번 무더위를 가리켜서 '유례없는 괴물 폭염'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 폭염 여파가 한국과 일본까지 퍼지고 있다'며 '봄철 30도에 육박하는 비정상적인 기온을 경험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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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 4월이지만 올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미 아시아 지역 곳곳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국 서부 지역은 지난 15일 섭씨 45.4도를 기록했습니다.
미얀마 북서부 칼레와는 44도,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42.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인도 뭄바이에서는 지난 16일 야외행사가 열렸는데요.
폭염 속에 참석했던 사람들 11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기상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 박사는 이번 무더위를 가리켜서 '유례없는 괴물 폭염'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 폭염 여파가 한국과 일본까지 퍼지고 있다'며 '봄철 30도에 육박하는 비정상적인 기온을 경험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실제로 서울의 경우, 지난 19일에 한낮 기온이 28.4도까지 올랐었어요.
그게 역대로 두 번째로 더운 4월이었고요, 대구는 20일 사실상 6월 중순에 해당하는 더위가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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