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40대 미혼 의뢰인 "연애 못 하는 것도 속상한데 철벽녀라고" [TV스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살들이 웨딩 플래너의 연애 고민을 풀어준다.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13회에는 41세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에 서장훈은 격한 운동 대신 천천히 걷는 것을 추천하는데, 의뢰인은 "하루에 20km는 걷는다"고 대답해 보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의뢰인의 연애를 도와줄 보살들의 조언은 무엇이었을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보살들이 웨딩 플래너의 연애 고민을 풀어준다.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13회에는 41세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점집을 찾은 의뢰인은 2000쌍 커플을 결혼시킨 웨딩 플래너다. 하지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의뢰인에게도 연애는 어렵다고 한다. 썸을 타려고 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의뢰인이 철벽을 치는 것처럼 느껴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
그러면서 의뢰인은 자신의 말투가 고객 대하듯 딱딱하다는 평가를 받은 적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이수근은 "본인이 먼저 다가서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는데, 의뢰인은 표현도 잘 못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힌다.
심지어 최근에 의뢰인은 건강이 좋지 않아 체중이 많이 늘은 상태다. 서장훈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의뢰인은 "빈혈이 심해서 하기 힘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부른다. 이에 서장훈은 격한 운동 대신 천천히 걷는 것을 추천하는데, 의뢰인은 "하루에 20km는 걷는다"고 대답해 보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의뢰인과 한참 이야기를 나눈 서장훈은 의뢰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의뢰인은 "그동안 내 단점에 대해 뭉뚱그려 알고 있었는데, 오늘 알아듣기 쉽게 정확히 짚어주셔서 고맙다. 조언 새겨서 살도록 노력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의뢰인의 연애를 도와줄 보살들의 조언은 무엇이었을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13회는 오늘(24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