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미우새' 이상민, 이사 앞두고 '플리마켓' 오픈…수익금은 마이너스?

김효정 2023. 4. 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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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플리마켓을 열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사를 앞두고 플리마켓을 연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7월 이사를 위해서 플리마켓을 열었다.

모두가 마이너스가 걸리길 바란 이상민, 하지만 전원이 플러스가 나왔고, 이에 이상민은 자신의 돈으로 쇼핑을 하는 손님들을 지켜보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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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민이 플리마켓을 열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사를 앞두고 플리마켓을 연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7월 이사를 위해서 플리마켓을 열었다. 명품부터 생활 용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탁재훈, 김종국, 최진혁이 그의 플리마켓을 찾아 다양한 상품을 보고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진혁은 잘 어울린다는 말에 명품백과 명품 구두, 코트에까지 관심을 보였다.

김종국과 탁재훈은 균일가 의류 앞에서 어울릴만한 옷을 찾았다. 털 코트를 꺼내어 입어보던 탁재훈은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주머니에서 5만 원이 발견된 것. 2만 원짜리 코트에서 나온 5만 원 권에 이상민은 안 팔겠다고 소리쳤고, 탁재훈에게 빨리 돈을 내놓으라고 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내가 샀으니 이것도 내 것"이라며 "이 코트 두 개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개그맨 이상준도 플리마켓을 방문했다. 특히 명품을 휘감고 등장한 그는 물물교환이 가능하면 교환을 하고 싶다며 전 여자 친구에게 받은 것들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물건이 생각만큼 팔리지 않자 쇼핑 지원금 이벤트를 열었다. 숫자판에서 던진 만큼 지원금을 주겠다는 것. 단, 마이너스에 걸리면 해당 금액만큼 구매를 해야 한다는 룰을 추가했다.

모두가 마이너스가 걸리길 바란 이상민, 하지만 전원이 플러스가 나왔고, 이에 이상민은 자신의 돈으로 쇼핑을 하는 손님들을 지켜보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슬리피는 6년 전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옷의 환불을 요청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유일하게 쇼핑 지원금 이벤트에서 마이너스에 걸렸고, 슬리피를 안타깝게 보던 이상민은 "넌 내가 챙겨줄게. 그냥 가져가"라며 다양한 상품들을 챙겨주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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