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시, 싸이 떠나 1인 기획사 도전했지만…"클럽서 만난 박재범과 新계약"('드라이브')

류예지 2023. 4. 24. 0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제시가 박재범과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최근 제시는 박재범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박재범은 "제시가 회사들에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고, 제시는 "혼자 차리려고 했다. 해보니까 쉽지가 않더라. 나는 다 도전하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재범이가 딱 맞는 거다. 뭔가 새로운 시작"이라며 박재범에게 "똑바로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가수 제시가 박재범과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최근 제시는 박재범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제시가 출연해 박재범과 친분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박재범의 THE FRIENDS'로 특별하게 꾸며졌고, 타이거 JK와 제시가 출연해 무대와 함께 박재범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야기를 나눴다.

박재범은 "이 분은 제가 창립한 모 오디션에서 계약한 분"이라며 제시를 소개했다.  제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가수"라고 인사했다. 박재범도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반겼다.  

제시는 "재범 씨는 내가 아마 클럽에서 봤다. 자기는 나를 다른 곳에서 봤다더라. 그리고 난 타이거 JK와 18년 됐다. 데뷔하기 전에 같은 소속사에 있었다"라며 "그때 오빠랑 윤미래 언니가 날 너무 예뻐해 줬다. 당시 14살이었다. 이때 행복했고 정말 고마웠다"라고 답했다.

박재범은 “제시가 회사들에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고, 제시는 “혼자 차리려고 했다. 해보니까 쉽지가 않더라. 나는 다 도전하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재범이가 딱 맞는 거다. 뭔가 새로운 시작”이라며 박재범에게 “똑바로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시는 지난해까지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몸 담았었다. 박재범이 론칭한 모어비전엔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 댄스 크루 홀리뱅(HolyBang)·엠브이피(MVP) 등이 소속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