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난방비 지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카드·쿠폰 사용기한 연장 검토 중

2023. 4. 24.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정은행 1곳에서 카드를 만들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은행 지점이 없는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은 지원금 수령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하였다.

다만 카드/쿠폰의 사용기간이 6월말까지로 짧아 지원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어 난방비 카드·쿠폰의 사용기한을 12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

4.20.(목) MBC에서는 정부의 등유ㆍLPG 난방비 지원금이 겨울이 다 지나간 4월 초에 나왔으며, 6월까지 모두 쓰지 않으면 반납해야 하며, 

특정은행 1곳에서 카드를 만들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은행 지점이 없는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은 지원금 수령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하였다.

[산업부 입장]

①저소득층 등유ㆍLPG 난방비는 3월말부터 정상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용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지난 겨울 난방비 대책(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23.2.15.)의 일환인 저소득층 등유ㆍLPG 지원은 2월에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 신청을 받아 3월말부터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등 정상 진행 중이다.

다만 카드/쿠폰의 사용기간이 6월말까지로 짧아 지원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어 난방비 카드·쿠폰의 사용기한을 12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②카드는 은행 영업점 방문 외에 전화 신청 후 우편 수령도 가능하며, 사용기한 내 언제든 카드를 수령하여 사용하면 되므로, 사용기한을 연장할 경우 카드 발급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

당초, 복수의 카드사를 통한 난방비 지원 타당성을 검토하였으나, 신규 카드 출시 및 전산시스템 개발 등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되어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기존 ‘등유바우처’ 지원에 이용되는 등유바우처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불가피하였다.

문의 : 산업부 자원안보정책과(044-203-5253)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