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故문빈 비보에 “힘듦과 아픔에 관대한 사회 되길”[EN: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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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아스트로 문빈의 사망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애도했다.
오는 4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유의 인터뷰가 진행된 이날, 동료 가수인 아스트로 문빈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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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이유가 아스트로 문빈의 사망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애도했다.
오는 4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신작으로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출연한다.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인 '드림'은 불가능한 꿈을 향한 특별한 도전을 담았다.
이에 20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드림'을 본 관객분들이 '지금 내가 가는 속도를 비롯한 모든 것들이 괜찮다'는 걸 느껴주시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아이유의 인터뷰가 진행된 이날, 동료 가수인 아스트로 문빈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유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많이 안 좋다"며 "이 일을 하며 힘들어하는 동료들을 많이 봐온 입장에서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제가 큰 상을 받은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힘듦과 아픔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된다면, 서로에게 관대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저 역시 주변에 좀 더 관대하고, 작은 관심이라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많은 분들의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것 같다. 저만해도 그렇다"고 말한 아이유는 "서로 응원해주는 분위기가 되면서,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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