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세븐틴→소디엑·이펙스… 男들이 몰려온다[컴백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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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몰려온다.
그룹 세븐틴, 태양부터 신인 그룹 소디엑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품은 남성 가수이 연이어 신보를 발매한다.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한 신인그룹 소디엑은 25일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THROW A DIC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그룹 이펙스는 26일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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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24일 오후 6시 미니 10집 ‘FML’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세븐틴의 첫 더블 타이틀곡 ‘F*ck My Life’와 ‘손오공’을 비롯해 각각의 유닛곡인 ‘파이어’(힙합팀),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 단체곡 ‘April shower’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앨범 프로듀서 우지를 필두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 디노가 작사 혹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세븐틴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푸념을 퍼부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 ‘F*ck My Life’와, 진화를 거듭하는 세븐틴을 ‘손오공’과 같은 에너지로 표현한 곡 ‘손오공’을 통해 상반된 색깔의 음악과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태세다.
미니 10집 ‘FML’은 국내외 선주문량 464만장을 넘기며 세븐틴의 앨범 선주문량 자체 최고 기록이자 K팝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일찌감치 ‘커리어하이’를 예고하며 ‘K팝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한 세븐틴이 ‘FML’로 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전개로 태양만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슝!’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어우러진 R&B 트랩 장르의 곡이다. 태양은 이번 EP 앨범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디엑은 끝없는 노력과 진취적인 힘으로 스스로의 별자리를 찾아간다는 뜻을 내포한 그룹이다. 첫 글자이자 심볼인 X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처럼 변화무쌍한 모습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관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글로벌 대형 소속사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로 활약한다. 멤버는 자얀(ZAYYAN), 웨인(WAIN), 범수(BEOMSOO), 다빈(DAVIN), 씽(SING), 규민(GYUMIN), 리오(LEO), 렉스(LEX), 현식(HYUNSIK) 9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을 비롯해 ‘사랑하는 내 님아’, ‘안녕, 나의 첫사랑’, ‘꿈의 능선’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을 비롯해 ‘사랑하는 내 님아’, ‘안녕, 나의 첫사랑’, ‘꿈의 능선’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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