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집사부일체2' 이상윤, "집사부일체란, 잊을 수 없는 첫사랑 같은 존재"…5년 4개월 대장정 종료

김효정 2023. 4. 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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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그 동안 함께 했던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상윤은 "처음이라 잘 몰라서 헤매기도 했지만 그 시간이 쌓인 만큼 애정이 깊어졌던 거 같다"라며 집사부일체를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첫사랑 같은 존재라고 했다.

그리고 이대호 "예능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준 엄마 같은 존재"라며 이제야 친해졌는데 헤어지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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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멤버들에게 집사부일체란?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그 동안 함께 했던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난 5년을 돌아보며 집사부일체의 의미를 되짚어보았다.

이상윤은 "처음이라 잘 몰라서 헤매기도 했지만 그 시간이 쌓인 만큼 애정이 깊어졌던 거 같다"라며 집사부일체를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첫사랑 같은 존재라고 했다.

이어 양세형은 "사부님들의 가르침을 내 삶이 따라가는 느낌이다. 한 책 만 권을 읽은 것 같다"라고 했다.

또한 김동현은 대단한 분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인생의 화려한 순간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했다.

시즌2에서 합류한 뱀뱀은 "노량진 시장에 원래 혼자 자주 다녔는데 다들 나를 몰랐다. 그런데 요즘은 다 알아보신다. 그래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대호 "예능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준 엄마 같은 존재"라며 이제야 친해졌는데 헤어지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도영은 "제가 배울 수 있는 가장 크고 소중한 시간"이라고 정의했고, 은지원은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줬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그는 "내 인생에 새로운 경험치를 많이 쌓아준 시간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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