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재들의 호주行”… 허성태→곽준빈, 농장부터 청소일까지 ‘첫 출근’ (‘부산촌놈’) [어저께TV]

박근희 2023. 4. 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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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in 시드니' 워킹 홀리데이 호주 일자리가 공개됐다.

20일 첫 방송을 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 에서는 워킹 홀리데이에 도전하는 부산 사나이들의 첫 출근 풍경이 그려졌다.

가장 마지막으로 출근길에 나선 허성태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출근길에 냅다 뛰기 시작했다.

허성태는 첫 출근 지각을 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뜀박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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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부산촌놈 in 시드니’ 워킹 홀리데이 호주 일자리가 공개됐다.

20일 첫 방송을 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 에서는 워킹 홀리데이에 도전하는 부산 사나이들의 첫 출근 풍경이 그려졌다.

시드니에 도착했고,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깜짝 놀랐다. 이시언은 “진짜 다른 나라 같다”라고 말했고, 안보현은 “다른 나라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우리나라 면적의 77배라는 말에 이시언은 깜짝 놀라기도. 차창 밖으로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나무를 보고 이시언은 “나무 보이소. 이 동네 마음에 든다”라며 눈을 빛냈다.

워킹 홀리데이 시작을 위해 급여 계좌와 카드 개설을 하기로 했다. 이시언은 직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시언은 허성태를 가리키며 “넷플릭X 맨”이라고 말해 직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직원은 허성태를 보며 오징어게임에 나온 배우가 맞다고 말하기도.

다음날 첫 출근을 앞두고 이시언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성태는 서빙을 하다가 손을 떨 것 같다며 접시를 잡고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내 사수가 누구일까?”라며 오랜만에 하는 아르바이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다음날 아침 허성태는 안보현이 만들어놓은 김치볶음밥을 데우고, 달걀 후라이를 만들었다. 아침을 먹은 멤버들은 셔틀을 기다리러 집 앞으로 나왔다. 안보현과 곽준빈은 장화와 도시락을 챙겨들고 셔틀 버스에 올랐다.

셔틀비가 있다는 말에 곽준빈은 “사기 아니에요? 다 가져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농장에 도착했고, 허허벌판을 본 안보현은 “영화같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시언은 도보 45분 거리에 있는 출근 장소를 향해 걸었다.

가장 마지막으로 출근길에 나선 허성태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출근길에 냅다 뛰기 시작했다. 허성태는 어플로 지도를 보면서 “지각하면 안돼”라고 외치며 헐떡이며 달렸다. 허성태는 첫 출근 지각을 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뜀박질을 했다. 허성태는 늦지 않게 카페에 도착했고, 사장을 만나 이력서를 전달했다.

농장에 도착해 리타를 만난 안보현과 곽준빈은 일을 배정받았다. 리타는 일이 힘들거라고 말했다. 리타는 “겁주려는 건 아니지만 뱀이 나타난다. 뱀이 나타나면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경고했다.

허성태는 한국인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업무를 배우기 시작했다. 문을 열고 테이블을 옮겼다. 이어 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통성명을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부산촌놈 in 시드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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