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신혼집 인테리어 95% ♥김연아 의견…내 방만 블랙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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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고우림(28)이 아내 김연아(33)와 함께 사는 신혼집 인테리어를 언급했다.
고우림은 신혼집에 대해 "아내가 커피를 좋아해서 집에 미니 홈 카페를 만들어 놨다"며 "나중에는 규모를 키워서 카페처럼 꾸미고 싶다"고 밝혔다.
고우림은 "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굽는다. 찌개도 끓이고, 볶음밥도 만들어 먹는다. 아내가 볶음밥을 잘 먹는다. 아내가 해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음식도 볶음밥"이라며 김연아와의 신혼 생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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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고우림(28)이 아내 김연아(33)와 함께 사는 신혼집 인테리어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고우림이 출연해 양세찬과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향했다.
고우림은 신혼집에 대해 "아내가 커피를 좋아해서 집에 미니 홈 카페를 만들어 놨다"며 "나중에는 규모를 키워서 카페처럼 꾸미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이 김연아에게 허락받았냐고 묻자 고우림은 "한 공간 정도는 이해해주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그는 "(신혼집 인테리어에) 많이 관여하지 않았다. 95% 정도 아내 의견에 따랐다. 아내 의견이 더 중요하다"며 "전체적으로는 화이트&우드 톤이다. 제 방만 남성스럽게 블랙 계열로 인테리어했다. 대부분은 아내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집을 살펴보던 양세찬은 주방에 관심을 보이는 고우림에게 "가끔 요리하시냐"고 물었다.
고우림은 "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굽는다. 찌개도 끓이고, 볶음밥도 만들어 먹는다. 아내가 볶음밥을 잘 먹는다. 아내가 해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음식도 볶음밥"이라며 김연아와의 신혼 생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화장실에는 세면대 두 개가 나란히 있어 부부가 나란히 양치를 할 수 있었다. 고우림은 "잠자기 전에 같이 씻다 보니 양치도 같이한다. 그런데 같이 있을 때 그건 못 하겠다"며 소리 내서 혀를 청소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5년생인 고우림은 1990년생인 김연아보다 5세 연하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나 약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막내 멤버이며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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