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공운수 노사갈등 일단락…"임금협상안 합의"

신채연 기자 2023. 4. 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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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독일에서 약 30년 만에 최악의 교통대란을 초래한 파업 끝에 노사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와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합 베르디는 "노조가 중재안을 받아들이면서 노사 간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파업으로 독일 전역에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고, 주요 공항에서 비행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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