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바이저 김연경+코치 한유미’ 여자배구대표팀, 올해는 자존심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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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스페인)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해 체면을 심하게 구겼다.
그는 "김연경을 비롯해 대표팀 생활을 오래 한 양효진과 김수지의 공백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다"면서도 "이제 김연경과 같은 슈퍼스타에 기대지 않고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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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제대회가 열린다. VNL(5~7월)에 이어 9월에는 2024파리올림픽 세계예선과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 잇달아 출전한다. 자존심 회복이 절실하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탈리아)을 보좌하며 코치로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함께했지만, 사령탑으로는 부진했던 곤살레스 감독은 2월 국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그는 “김연경을 비롯해 대표팀 생활을 오래 한 양효진과 김수지의 공백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다”면서도 “이제 김연경과 같은 슈퍼스타에 기대지 않고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은 우선 코치를 보강했다. 대한배구협회는 이달 초 한유미 해설위원을 코치로 선임했다. 선수시절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 2012런던올림픽 4강 등의 영광을 안았고, 2018년 은퇴 후에는 해설위원으로 현장을 찾은 그는 여자배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표팀은 2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다. 이후 튀르키예, 브라질, 수원 등에서 개최될 VNL에 참가한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주차 대회(5월 30일~6월 4일)가 막을 올리고,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선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2주차 대회가 개최된다. 수원에선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3주차 대회가 펼쳐진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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