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16~19도 '흐림'…4개 시군 건조특보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4일 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4개 시군(완주, 익산, 전주, 남원)을 중심으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7~11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고, 최고기온은 16~19도로 어제보다 1~3도 낮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진안·장수 16도, 남원·무주·임실 17도, 군산·김제·정읍·부안·순창·고창 18도, 전주·익산·완주 19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오전 한때 나쁨-오후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43분이고, 간조는 낮 12시18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0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5분이다.

내일(25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아침에 남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아침 최저 6~9도, 낮 최고 11~1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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