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송영길, 오늘 귀국..."사태 해결할 것"
■ 정부와 여당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 특별법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매에 넘어간 집은 피해자가 먼저 낙찰받을 수 있게 하고 LH가 피해 주택을 사들여 임대한다는 내용인데, 피해자 측은 실효성이 없다며 보증금 채권 매입 방안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귀국하는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차분하게 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송 전 대표의 탈당과 조기 귀국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과 정의당뿐 아니라 당내 일각에서조차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12년 만의 국빈 방문 기간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선 실효성 있는 북핵 대응 방안과 미국 주도 공급망 질서 참여 등이 주요 의제인 가운데 타이완과 우크라이나 문제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 우리 외교 당국이 윤 대통령의 타이완 문제 관련 언급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가는 중국 측에 타이완해협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의 비판에 대해서는 일일히 대응할 가치가 없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처음 본 60대 남성을 길가에서 이유 없이 마구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분간 이어진 폭행 장면이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 음주 교통사고로 초등학생과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장애가 있는 30대 남성이 음주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졌습니다. 아무런 조치 없이 도망쳤다가 경찰에 붙잡힌 가해자는 사고 직후 술에 취한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하고 현장을 다시 찾아 단순 목격자 행세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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